'iLike'에 해당되는 글 10건

  1. what do you like? 2008/11/14
  2. i like 2008/08/01
  3. 행복의 동의어, 일주일에 4시간 일하기 2008/07/18
  4. RSS 2008/07/03
  5. 우리는 사랑일까 2008/06/26
  6. 명대사 / 퐁네프의 연인들 2008/06/13
  7. 차라리 시를 가슴에 묻는다 2008/06/01

what do you like?

from iLike 2008/11/14 00:25

 
David Fray - Bach Concertos pour piano

우연짢케 발견하고 와우. david fray 썩 괜찮군, 저런거 보고 드는 생각

1.그레이드 해머가 들어간 사일런트 야마하 하나 사서 다시 바흐를 즐길까
 (옛날 옛날에 저 악보 사놨었는데 없어져버림 큭)
2.그냥 이렇게 보고 듣고 즐길까
3.아님 바이올린이나 비올라를 배우든가

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아무래도 ②번 + 공연가끔 가고 그러는게 쉽겠다.
①번이나 ③을 실행한다면 참 좋겠지만..
무언가 꼿혀도 오래 못가는건 나이들었거나, 싫증나거나, 너무 몰입해서 즐기지 못하거나
그런 이유들이 있겠다.. 요즘 픽시에 자꾸 눈길이 가는데 금새 질리면 어떻게하지, 그래도
싫증날 때 나드래도 하나 입양하는게 좋겠음;






















Photo by kristian gos

i like

from iLike 2008/08/01 17:00

좋아하는 것이 무언지 알게되었다, 하나 정도는.
무엇을 하면 기쁜가
어떤 때 기분이 좋아지는가
이런 잡생각 하다보니 좋아하는 대상이 무엇인지 알게되었다.
<남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>
뭐 다들 아는 거지만 또 이렇게 깨닫기도 어려운 일인가보다.


<J의 노트>

 당시 위건은 리그 우승팀이었다.
"제일 어려운 점이 뭡니까?"하고 묻자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.
"혈기 넘치는 선수들에게 경기에서 뛸 날이 서른 이전에 끝난다는 사실을
납득시키고, 다른 직업을 위한 재훈련을 받도록 유도하는 일입니다."
그런 젊은이들은 럭비가 가장 잘하는 일인데도 오래 할 수가 없다. 이는 모든 운동선수에게
해당되는 사실이다. 전성기는 금세 끝나버리고 인생의 나머지 시간을 내리막길을 걷는 시들은
상태로 보내야 할 수도 있다. 그나마 사람을 관리하는...

'일종의 재생의 기회... 육체적인 죽음만 없었다 뿐 완전히 새로운 삶'

'언젠가는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는 그런 사람,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'

<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에서>


<steven의 일기>


남자들은 그리 친절하지 않아서 아무런 노력도 안 하면서 '있는 그대로의 너'를 좋아해주지
않는다. 빌리 조엘의 노랫말처럼 '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~'라는 것은,
바로 그 '있는 그대로의 나(just the way I am)를 연출하기 위해 여자들이 얼마나 뒤에서
파란만장하게 공을 들였는지를 단순한 남자들이 몰라서 하는 소리일 뿐.
<어디였드라...>


 
김병만 선생님
Tag // ilike, 좋아해

행복의 동의어라는 "무엇이 나를 흥분시키는가?"에
즉각 떠오르는 답;
포식!

저번주. 하루에 닭을 두마리 포식.
진짜 닭 & 가짜 닭
둘 다 맛있었다, 완죤 요즘 식탐을 자제할 수가 없음.
욕구불만 + 애정결핍.
둘중 하나는 퇴출시켜야 한다.
도무지 살 수가 없다 뷝;

사진은 다음번에 먹을 교촌식 후라이드
from. 치킨관련 블로그
나중에 직접 만들어 먹는걸 해봐야겠다.



 


<Photo by flickr>

4시간

※나같은 국내파를 위한 한국어 책 나와있음

요거 보고 책표지, 앞부분 보고 정말 그럴까? 하며
반신반의 하면서도 신세계를 본 것처럼 눈이 초롱초롱했었음.
약 60% 읽었는데 그래도 요런 책 만나는 건 좀처럼 만나기 힘든
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거나 새로운 꿈을 품게 되는 것처럼 조그만 행운인 것 같다.
아니, 행운이 분명하다.
가능하든 안하든 그래도 가슴 두근거리는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하기! ㅎㅎ

기억하라. 우리의 적은 지루함이지 어떤 추상적 개념의 '실패'가 아니란 사실을.(p.79)

 

 

 

Tag // 4시간

RSS

from iLike 2008/07/03 04:17


구글 리더 정리하면서 성격이 다른 리스트를 삭제했다. 과감하게.
많이들 전혀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지만 rss로 일방적이지만 가느다란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.
소통이 없이 구독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으면서도 또 무척이나 차갑게 느껴지기도 한다.
그런 가운데 비밀글도 간혹 가져다주는 RSS의 영특함은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.

공개글을 가져다준 영특함이 너무 멋져서 잠깐 적어본다ㅋ
몸살기운이 몇일 계속 이어지는데 재채기를 할랑말랑 하는 그 기분이다.
아예 살짝 어서 아파버렸으면 하는.

지하철에서 잠시 졸았는데 문득 깨어보니
침을 조금 흘린 흔적을 보고 쪽팔렸다는.. 그런데
여기서 끝이 아니라... (이제 그만).
같은 경험을 했던지라 혼자 디따 히죽거렸다ㅎ





아주 멋스럽게 생각하는 건
이를테면 이런 기사를 신문이나 다른 매체로 보는 건데, 뭐냐면~
전문적인 그저 괜찮은 일을 하는,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평범한(?) (고소득)직장인이
하던 일을 때려치우고 어느 먼나라로 가서
전혀 딴 일을(갑자기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는 그런) 하며 몇년째 살고 있다라는.
살면서 평생 한번 올까말까가 아니라 거의 안올꺼 같은 일ㅎㅎ <=== 요게 더 나을 수도 있고..
다가올 날들은 어떻게 펼쳐질지 아무도 모른다!!




Tag // RSS, 구글리더

우리는 사랑일까

from iLike 2008/06/26 01:15
틈틈히 어케 다 보았다. 우리는 사랑일까 / 알랭 드 보통

하핫 난 아무래도 앨리스에 가까운 면이 많은 거 같다ㅎㅎ 아니 필립일까..
읽는 동안 내내 뿌듯했다. 행복했다고 하면 결코 자주는
행복한 일들이 없을꺼 같아 그러면 안될꺼같고;
꼭 나중에 다시 읽어 보고 싶다, 말로만. 그래도 사람들이 앨리스의
마음을 아니까 이래서 좀 유치하고 촌스럽지만ㅎㅎ

1.이상형을 물어봐주고
2.또 자기의 이상형은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 답하고
3.혈액형을 가지고 시시콜콜 얘기하고

그러는 것인가보다..
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~ 앗 키덜트?!

루이비통 광고 / 훌륭한 홍콩영화 한편 정도..

 “네가 나를 사랑한다면
  다음날 내가 ‘하늘이 하얗다’ 라고 말할게.
  만약 너도 나를 사랑한다면 ‘구름이 검다’ 라고 말해줘” 

퐁네프의 연인에 나오는 말이었구나^^*

http://www.charlottesometimesmusic.com/


<photo by flickr>
'바이럴, 버즈, 입소문 마테킹혁명'이란 책의 옮긴이의 글에서 보고선 적어놓음;
이 곳은 고품격 블로그가 아님ㅋㅋ

차라리 시를 가슴에 묻는다

발표 안 된 시 두 편만
가슴에 품고 있어도 나는 부자다
부자로 살고 싶어서
발표도 안 한다
시를 두 편 가지고 있는 동안은
어느 부자 부럽지 않지만
시를 털어버리고 나면
거지가 될 게 뻔하니
잡지사에서 청탁이 와도 안 주고
차라리 시를 가슴에 묻는다
거지는 나의 생리에 맞지 않으므로
나도 좀 잘 살고 싶으므로

詩를 찾아서 / 정희성

<photo by flickr>